작성일 : 17-08-10 17:49
다시찾는 선암사 템플스테이~
 글쓴이 : 박홍숙
조회 : 827  

5전 큰딸의 건강의 문제로 잠시 머물렀던 선암사~ 처음엔 아무런 기대도 준비도 없이 마냥 찾아와 머물렸던 인연으로 이제는 제인생의 아주 중요한 의미의 공간으로 남아있는 선암사 입니다.

아이의 건강을 되찾고 내삶의 큰선물같은 선암사는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종교적인 엄숙함과 정적감 등 뭐라 표현 할 수 없는 거대한 힘을 가진 곳입니다...한번씩 아이들과 그곳의 생활들을 떠올리며 추억들의 나누고 딸들과 반야심경을 함께 읽고 암송하던 시간들과 편백의 대자연의 멋과 늘 이루어지는 새벽 저녁예불 시간에 스님들의 의식등을 떠올리니 지금도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지금은 아이들도 나도 일상에서 잘 생활하면서 지냅니다.

이곳 울산에서 쉽게 갈 수 없지만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그곳을 떠올리며 마음의 위로와 힘이 되고 엄마의 품으로 달려가듯 늘 가고 싶은 선암사!!!

이번 여름 지인들과 선암사에서의 하루를 약속하게되어 다음주 선암사 템플에 갈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레이는 마음에 이곳에 찾아와 스님의 얼굴을 뵙기도 전에 미리와서 인사드립니다. 꾸~벅...

등명스님과 여러스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사랑함니다....^^


등명 17-09-17 17:02
답변  
몸이 아픈 자녀를 바라보는 엄마의 심정..  다행스럽게 자녀의 건강이 회복되었다니 그저..
감사하고 감사 할 따름입니다.  대개.. 건강이란..  선대의 유산이기도 하지만 ,  그렇다고 
특별한 몸이 아니지요.  다만 바른 생각과 바른 행동이 모여서 이루어진 것이기에..  몸..! 
그 침묵의 음성에 귀 기울여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내가 싫어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 몸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내 몸이 싫어하는 것은 무엇인가 알아차림 해보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내 몸이 좋아하는 것을 해 주어야만하지요. 
그렇지 않으면 자칫 몸은 서운한 마음에 토라져서 애를 태운답니다.  사람은..  일생을 자신을
수발해야하지요.  먹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입혀 주어야 하고,  씻겨 주어야 하고, 재워주어야 하지요.
화나 스트레스등으로 자신을 괴롭히지말아야 합니다.  무엇을 수발하느냐 보다
어떻게 수발하느냐가 중요하니까요.    소중한 사람들이여..  이른 아침.. 
동녘의  하늘을 보세요.  어둠을 닦아내느라  발갛게 상기된 얼굴을 보아요.  그리고  우리.. 
새 날은 그렇게 밝아온다는 것을 잊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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