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10-15 17:09
광주에서 온 박oo
 글쓴이 : 조계산선암…
조회 : 3,837  

오기까지 많은생각을 했었다. 잘 선택한 것인가, 정말 가야하는게 맞는가.

선암사 입구를 오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막상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니...

몇시간 후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또 다시 겁이난다.

몇년 동안 참 나를 잊고 살았다. 그리고 모든걸 남탓으로 돌렸다.

모든게 나로부터 시작된거였는데. 그걸 알고 떠난다. 다시 일상속으로...

모든게 나로부터 시작된다는거, 나로부터 화가 시작되고 나로부터 행복이 시작되고,

나로부터 기쁨이,슬픔이,미움이,즐거움이 사랑이 시작된다. 나부터 시작하자...

그리고 더이상 미루지도 겁먹지도 말자 ..이곳에서 새벽공기를 낮의 바람을

밤의 새소리를 잊지말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좋은 시간

나를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 이루말할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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