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5-15 11:47
'생각하며 느끼며' 2박 3일 - 곽○○
 글쓴이 : 조계산선암…
조회 : 62  
부모님의 권유 및 자의로 오게 되었다. 매일 기숙사학교에서 짜여진 시간대로 바쁘게 생활하고 갇혀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쉬어도 쉬는 게 아닌 것 같았다.

딱딱한 분위기도 아니고 자연스러운듯 싱그러운 느낌이 좋았다.

화장실이 멀고 방음이 잘 되지 않아 시끄럽게 떠들면 안되지만 평소 내가 얼마나 편한 것만 찾고 나태하게 살았는가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내게 가장 의미있었던 시간은 소원등에다 내 소원을 적은 것이었다. 10대의 마지막 19살인 지금 내 소원은 다음과 같다.

    ‘내 인생의 한번뿐인 청춘을 낭비하지 않기를
     더 이상 나태하지 않기를
     임관 후 이름만 어른이 아닌 진짜 어른이 되기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를
     누군가를 행복하게 미소짓게
     살아가는 이유가 있게 해주고 싶다.’

내가 언젠가 다음에 이 글을 보았을 때 후회하지 않고 미소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스님께서는 임관 후에 한 번 찾아오라고 하셨다. 다음에 다시 한 번 더 찾아오고 싶은 곳인 것 같다. 2박 3일 동안 좋은 경험하고 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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